연간 5회 교육으로 1,000여 명 의료진 참여…콜라겐 벨벳·듀얼리프트·클래시컨투어링 등 Top3 발표
![[사진자료1]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개최한 딥 심포지엄에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https://cdn.newstnt.com/news/photo/202511/558010_584630_255.jpeg)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2025 DEEP 심포지엄’을 끝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연간 약 1,0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복합 에스테틱 시술의 임상 적용성과 교육 효과가 호평을 받았다.
DEEP(Daewoong·DNC Aesthetics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안면 해부학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핵심으로, 이론보다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해부학 강의와 라이브 시술 이원 생중계 등 실습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참여 의료진의 즉시 임상 적용을 돕는 구성이 돋보였다.
마지막 행사에서는 임상 활용도와 의료진 피드백을 종합해 2025년 만족도가 높았던 복합시술 Top3로 ▲콜라겐 벨벳(Collagen Velvet) ▲듀얼리프트(Dual Lift) ▲클래시컨투어링(Classy Contouring)이 선정됐다. 또한 2026년 트렌드로 ‘더블디리프팅(Double D Lifting)’을 소개하며 향후 복합시술의 방향성도 제시했다.
각 시술은 서로 다른 접근으로 안면 탄력·볼륨·윤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콜라겐 벨벳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탄력과 피부결을 개선하며 보툴리눔 톡신·필러·실리프팅을 조합해 자연스러운 입체 효과를 노린다.
듀얼리프트는 봉합사 ‘두스’와 보툴리눔 제품 ‘나보타’를 결합해 부드러운 리프팅을 구현하고, 클래시컨투어링은 디클래시 HA·나보타·브이올렛 조합으로 얼굴 전체의 균형 있는 윤곽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더블디리프팅은 리프팅과 중안부 볼륨 균형을 동시에 개선하는 차세대 복합 시술로 소개됐다.
행사에는 장두열(체인지의원), 최호성(피어나의원), 김재우(클래스원의원), 이승현(뷰 성형외과)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좌장을 맡은 장두열 원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 특성에 맞춘 복합시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의 수준과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최호성 원장도 “의료진 간 교류로 복합시술의 임상적 가치와 산업적 비전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표준화된 복합시술 프로토콜과 전 주기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DEEP 심포지엄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합시술 디자인 인사이트를 공유한 만큼, 앞으로도 의료진 교육을 지속 강화해 국내 에스테틱 시술의 표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