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숭인제1동 주민센터 '2025년 숭인제1동 소방합동훈련' 및 지난 19일 창신제2동 '2025년 하반기 유관기관 화재예방 소방합동훈련' 참여 화재 대응훈련 및 예방 활동 점검
김종보 의원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이 가장 중요한 대비책"..."이번 실전형 훈련이 주민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미자 의원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강조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18일 김종보 의원과 이미자 의원이 숭인제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년 숭인제1동 소방합동훈련’과 지난 19일 창신제2동에서 진행된 ‘2025년 하반기 유관기관 화재예방 소방합동훈련’에 참여해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숭인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추진된 이번 훈련은 동 청사 직원뿐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과 푸드마켓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까지 폭넓게 참여해 재난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8일 숭인제1동에서 열린 훈련은 화재 신고 절차·초기 대응·대피 유도·화재 진압 요령 등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으며, 이어서 숭인119안전센터는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소·소화기 사용법·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고, 이번 훈련은 ▲ 신속한 신고 체계 점검 ▲ 대피 동선 확인 ▲ 비상 시 역할 분담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 날인 19일에는 창신제2동에서 훈련이 이어졌는데, 창신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캠페인과 화재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한 뒤 돌산마을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훈련에 참여한 김종보 의원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이 가장 중요한 대비책이라”면서 “이번 실전형 훈련이 주민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자 의원 역시 “유관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