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1일 대한민국의 미래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유튜브 오리지널 인터뷰 시리즈 ‘2026 신한살롱’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기술·지정학·경제·뇌과학 분야 전문가들의 대담을 통해 2026년 이후 사회 변화의 주요 쟁점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프리미엄 인사이트 콘텐츠다.

시리즈는 전문가와의 인터뷰 형식을 채택해 깊이 있는 분석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회에서는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가 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제 전망을 중심으로 ‘기술 중심 산업’에서 ‘활용 중심 산업’으로의 전환을 설명한다.

두 번째 회차에서는 최준영 지구본연구소장이 미국 대선 이후의 국제질서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한국의 대응 전략을 짚어본다.

세 번째 회차에는 ‘경제읽어주는남자’ 김광석 교수가 금리·환율·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를 토대로 2026년 금융·경제 전망과 개인·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뇌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장동선 박사가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인간 고유 역량인 창의성·공감·감정 등을 중심으로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미래를 조명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6 신한살롱’은 무겁고 복잡한 주제를 누구보다 먼저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적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금융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콘텐츠로 확장해 고객의 더 나은 미래 설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예고편은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편은 11월 21일 오후 5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순차 공개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 핵심 흐름을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고객의 의사결정과 미래 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