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 패거리, 무능 천안 정치를 완전히 확 바꿀 것" 역설

무소속 김종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김종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김종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인 10일 천안시민께 사전투표를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연장하면서 공식 투표일인 4월 15일에 많은 분들이 몰리면 방역당국이나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전투표일은 오늘과 내일(10일~11일) 이틀간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으신 천안 시민께서는 거리두기에 유용한 사전투표일을 이용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그동안 천안시민들은 1번 아니면 2번에게 지지를 보내 주셨다”고 운을 뗀 후 “그런데 천안정치는 촛불혁명 이후에도 바뀐 것 없이 구태·패거리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오만한 특혜 공천을 했고, 미래통합당은 2번이나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무능한 공천을 했다”며 “여기에 더불어 이정문 후보는 마이너스 자산과 이상한 대출 의혹이 있고, 이창수 후보는 소득세 축소신고 의혹이 있는 도덕성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후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저 김종문 후보는 천안병 후보 중 5년간 세금 체납이 없는 유일한 후보이고, 선출직 의정활동 경험이 있는 유일한 후보라”면서 “깨끗하고 의정경험이 있는 김종문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다면 구태, 패거리, 무능 천안 정치를 완전히 확 바꾸겠다”며 “오직 천안발전과 시민만 바라보는 김종문에게 꼭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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