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인터뷰
“에너지 전환, 충남에서 시작됩니다”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실무형 리더십 35년 넘게 산업과 에너지 행정의 현장을 누빈 실무형 행정가, 바로 그 주인공은 남승홍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장이다.
남승홍 과장은 ‘탄소에서 수소로’ 전환기를 맞은 충남의 수소정책을 실질적으로 기획·총괄하며, 수소경제 기반 조성의 최전선에서 활약 중이다.

남승홍, 그는 누구인가?
지난 1989년 금산군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남승홍 과장은 1992년 충남도청으로 전입한 후 경제실·산업국·미래성장본부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고, 지난 2018년에는 충남도 최초의 수소에너지팀장을 맡아 수소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혁혁한 기여를 했다. 또한 지난 2023년 기술서기관 승진 이후에는 탄소중립경제과장으로서 수소특화단지·혼소 발전·바이오가스 수소생산·CCUS 등 충남형 수소에너지 벨트의 실무 총괄을 맡아 ‘충남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소는 탄소중립 시대의 생존 전략이자 성장 동력입니다. 충남의 인프라와 기술·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현 가능한 수소경제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남승홍 과장의 ‘에너지 전환, 충남’에 대한 소신이다. 남승홍 과장은 소상공인 정책·벤처지원·자영업 정책 등도 경험한 균형 잡힌 실무형 리더로서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파견 근무를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업 기반도 넓혔으며, 그간의 헌신은 다수의 표창으로 이어졌다.
남승홍 과장은 충청도지사 표창을 비롯하여 행안부·농림부 장관 표창은 물론 지난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정부우수 공무원)을 수상했으며,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전기·소방·산업안전 등 10여 종의 자격증을 갖춘 기술 기반 전문가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남승홍 과장은 “공직자는 방향을 잡는 사람이지, 주목을 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묵묵히 그러나 흔들림 없이 도정을 지켜가는 것이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생각하에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다음은 남승홍 과장과의 1문 1답.
수소에너지라고 하면 아직도 낯선데요, 중요한가요?
“네. 수소에너지가 아직은 일반 국민들께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로서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수소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운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매우 유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미래 에너지 플랫폼’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수소는 전력·교통·산업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에너지 안보와 기술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전략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충청남도는 이러한 수소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 수소특화단지 지정 ▲ 블루·그린수소 기반 발전 ▲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수소는 단순한 연료를 넘어 다가오는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축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수소나 저탄소 산업이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극한기후·자원 위기·에너지 가격 불안정 등 우리가 체감하는 여러 문제들은 이미 탄소 중심 산업구조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후위기 대응’이 곧 산업과 지역경제의 생존 전략이 된 시대입니다. 충청남도는 현재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50%)가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석탄화력발전 밀집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전력 자립률은 228%에 달하며, 우리 도에서 생산한 전력의 56%는 수도권 등 외부로 송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충남은 지난 2019년 기준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7억 톤 CO₂eq) 중 22.1%인 약 1억 5,500만 톤 CO₂eq를 배출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 중 91%가 에너지 및 산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 에너지 부문 : 9,550만 톤(61.7%) ▲ 산업 부문 : 4,500만 톤 (29.3%)에 달합니다. 이러한 구조적 현실을 감안할 때 수소와 저탄소 산업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불가피한 전환 수단입니다.
첫째, 기존 산업체의 연료 전환 및 공정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감축이 가능합니다. 예컨대, 수소를 활용한 저탄소 제철·정유·석유화학 공정을 도입하면, 고탄소 산업을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바꿀 수 있습니다.
둘째, 청정수소 기반 발전 특히, 석탄과 수소를 혼합 연소하는 수소혼소 발전은 기존 석탄화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셋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과 결합한 산업 생태계는 탄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적 해법을 제공하며, 탄소중립 산업 구조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입니다.
충청남도는 이러한 기술과 정책을 기반으로 ▲ 수소특화단지 조성 ▲ 수소·혼소 발전 실증 ▲ CCUS 연계 실증 사업 ▲ 산업체 대상 저탄소 기술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결국 수소와 저탄소 산업은 단지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지속 가능성 확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입니다.
우리 충청남도는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는데 핵심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이제 오는 9월 18일 서산에 열리는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은데요.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은 어떤 행사인가요?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정책·산업·기술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7회를 맞이합니다.
9월 18일 서산시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탄소에서 수소로, 에너지 전환의 중심 충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수소 전문가를 비롯하여 정부·지자체 관계자와 기업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충남의 수소생태계 조성 전략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어떤 성과를 공유할 계획인가요?
“이번 포럼에서는 충청남도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중장기 전략을 국내·외에 폭넓게 공유할 계획입니다.
우선, 충남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서해안 수소에너지 벨트 구축 성과와 향후 계획이 핵심적으로 소개됩니다.
아울러 ‘충남형 수소경제 전략’을 바탕으로 ▲ 수소특화단지 조성 ▲ 혼소발전 실증 ▲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 CCUS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사례도 함께 공유될 예정입니다.
또한 충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 기술지원 체계 ▲ 기업 육성 기반 ▲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기반 확충 노력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그 결과로 나타난 수소전문기업의 성장 사례와 부품 국산화 성과 그리고 도내 대학(예 : 단국대학교 등)과 연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결과도 함께 발표됩니다.
이번 포럼은 정책 발표에 그치지 않고, 충남의 수소기업들이 국내외 전문가·기관들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으로도 구성됩니다.
행사장에는 총 13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도내 수소 전문기업·에너지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 및 연사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기술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산업 전반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실질적 연결과 협력을 촉진하는 ‘열린 산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필요하시면 이 내용을 카드뉴스·보도자료 요약·영문 인터뷰 등으로도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의 일정과 주요 세션 구성을 간략히 소개해 주시겠어요?
“이번 포럼은 9월 17일(전야 환영 만찬)과 18일 본 행사 그리고 이후 수소 산업 현장 방문으로 구성됩니다.
9월 18일 본 행사에서는 아래와 같은 주요 일정이 진행됩니다.
개회식 및 환영사(충청남도지사·서산시장·국회의원 등)를 시작으로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전 산업부 차관)의 기조연설이 있습니다.
이후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집니다.
세션 1 – 수소정책 국제토론
충남도·경기도·남호주·인도 등 관계자 발표 및 토론
세션 2 – 수소산업 기술 교류
국내 발전사·미국·독일·벨기에 등의 전문가들이 각국 수소산업 사례 발표
세션 3 – 충남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조성 방안 논의
도내 수소생태계 구축 전략 및 협력 방안 논의
또한 해외 주요 인사들과의 VIP 환담·산업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을 통해정책 교류와 실질 협력의 기반도 다질 계획입니다.”
해외에서도 수소에너지에 많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파트너나 기관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 파트너십 확대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아래와 같은 해외 기관과 인사들이 참가를 확정했거나 초청되어 있습니다. 남호주 주정부 관계자·인도 부대사 및 관계자·독일 및 벨기에 수소 전문가들(발표 예정)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Ad van Wijk 교수 – Hydrogen Europe 특별고문 이외에도 주한 덴마크대사관·유럽 주요 에너지기관·미국 및 인도계 수소산업 기업 등과의 협력 논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 네트워크는 충청남도가 글로벌 수소시장과 기술·정책 연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민이나 청년기업·스타트업이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이번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은 전문가 중심의 행사이면서도 도민과 청년 창업가·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기획되고 있습니다.
먼저, 행사 당일에는 도민 참관객과 지역 청년기업인 등 일반 참가자 100여 명 규모의 사전 신청을 받아 포럼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8월 초중순부터 충남수소국제포럼 홈페이지(www.cnh2energyforum.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실 수 있으며, 세부 안내는 포스터와 보도자료·SNS 등을 통해 별도로 홍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도내 청년기업과 수소 관련 스타트업이 직접 기술을 소개하고, 투자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포럼 전시장 내에 전시 부스 참여 기회도 열려 있습니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총 13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수소 생산·배관·연료전지·탄소포집 등 실증기술 보유 기업·충남 규제자유특구 또는 수소특화단지 참여기업·에너지공유대학과 연계된 창업팀 등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청년 창업기업이 전시 기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에너지기업·투자자들과 실질적 접점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 피칭 세션·네트워킹 미팅·기업 간담회 등 부대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수소 생태계 조성을 단지 산업 차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도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구조로 설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5년, 충남이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5년은 충청남도가 ‘탄소에서 수소로’ 나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에너지 구조를 수소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함은 물론 지역 산업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입니다.
충남은 전국에서 석탄화력 발전소가 가장 많이 위치한 지역이자, 온실가스 배출량도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수소에너지 전환을 통해 국가 전체의 탄소중립을 이끌어갈 선도 지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서해안 수소에너지 벨트’라는 큰 비전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기반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SK이노베이션·롯데케미칼 등 민간 기업과 협력해 연간 10만 톤 이상의 대규모 수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보령·당진·태안 등지에는 바이오가스와 탄소포집 기반의 공공형 수소 생산시설도 단계적으로 늘려갈 예정입니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는 총 85만 톤 규모의 수소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2040년까지는 120만 톤 규모의 수소 생산 기반을 갖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더불어 산업 기반과 인프라도 함께 조성합니다. 당진과 서산·보령·태안을 중심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은 이미 전략형 특화단지로 정부에 신청을 마친 상태입니다.
여기에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과 기술 실증·수소안전센터 같은 기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충남 전역을 수소도시로 확장해 나갈 계획으로 이미 보령과 당진·서산에서 수소도시 조성이 추진 중이며, 태안도 새롭게 포함되어 총 1,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배관·충전소·연료전지 공급망 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전력 생산 측면에서도 기존 석탄화력을 수소와 암모니아 기반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총 10기의 수소·암모니아 발전소(약 9GW 규모)를 계획 중이며, 이 가운데는 보령 SK의 블루수소 혼소 발전, 당진의 암모니아 혼소 발전·서산의 그린수소 발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발전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추진 중이며, 정부 제도개선과 지원도 함께 병행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남은 단지 에너지 기반을 바꾸는 데서 그치지 않고, ▲ 수소 기술 시험연구센터 ▲ 규제자유특구 ▲ CCUS 메가프로젝트 ▲ 액화수소 기술 개발 등 미래 인프라 투자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충남형 인재양성 사업과 산·학·연·관 협의체를 통해 수소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키워낼 계획입니다.
요약하면, 충남은 ▲ 향후 5년간 수소를 기반으로 한 산업구조 전환 ▲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 ▲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이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수소경제 선도 지역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경제과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면?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과는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부서로 에너지를 단순한 산업적 측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성장 동력으로 보고 에너지 정책 수립과 실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과는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정책팀은 탄소중립 특별도 관련 업무와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업무 및 전력자립률 기반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행·특정자원 지역자원 시설세 특별회계(약 200억원)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산업팀은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및 석탄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미래형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100팀은 전기사업 인허가 업무·주택 및 공공분야 태양광 보급·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단지내 태양광보급등 RE100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자원관리팀은 도시가스·전기안전·광산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있으며, 최근에는 내포신도시 내 열 공급 요금을 인하하는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남승홍 과장은 “공직은 책임이 따르는 자리입니다. 그 책임을 다했을 때 비로소 도민의 신뢰와 공감이 따르고, 공복으로서의 자부심도 생깁니다.”라고 강조했다.
인터뷰가 마무리된 후에도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의 자료를 검토하는 남승홍 과장의 모습에서 전문가로서의 자부심과 도민을 생각하는 진정한 공직자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협찬 : 충청남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