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재 위원장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3일 충남도청 지하에 마련된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을 둘러보며 도내 확진환자 현황 및 방역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3일 충남도청 지하에 마련된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을 둘러보며 도내 확진환자 현황 및 방역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장승재, 이하 안건해소위) 소속 의원들은 13일 충남도청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과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지하에 마련된 방역대책상황실을 둘러보며 도내 확진환자 현황 및 방역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염병 확진환자 발생 차단과 억제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의원들은 “환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관계자들의 건강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어 119광역기동단으로 자리를 옮겨 코로나19 관련 소방활동 현황을 청취한 후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과 대구로 지원 나간 소방대원들의 무사 복귀를 위해 현장 상황과 근무 여건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장승재(초선, 서산1) 위원장은 “민관이 모두 한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헤쳐 나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청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에는 4개 팀 3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충남에서 대구로 지원 나간 소방공무원은 25명과 소방차량은 총 13대(구급8, 제독4, 급식1) 등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