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13일 9시 기준 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보다 10명이 증가해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10명 중 9명은 해수부공무원이며, 나머지 1명은 해수부 공무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그 외 교육부와 보훈처의 확진자와 접촉한 75명 등 타부처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세종정부청사에서는 해수부 20명, 대통령기록관, 교육부, 복지부, 보훈처에서 각 1명 등 총 24명의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 인사혁신처 공무원 1명은 천안시에 거주자로, 충남으로 통계가 잡혀 있다.

이날까지 세종시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이 중 공무원은 24명, 공무원 가족은 4명, 일반 시민은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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