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여망인 문재인 정권 심판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강조

심소명 전 바른미래당 유성갑 지역위원장이 지난 3일 문재인 정권 심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래통합당에 전격 입당했다.
심소명 전 바른미래당 유성갑 지역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입당을 발표하고 있다.

심소명 전 바른미래당 유성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3일 문재인 정권 심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래통합당에 전격 입당했다고 밝혔다.

심 전 위원장은 평소 주민을 만나면 중도보수 야당이 분열되어 미래가 보이지 않는 나라의 앞날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는데 대한 질책과 중도보수가 하나가 되어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주문에 참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곤 했다.

심 전 위원장은 “이제 그 짐을 내려놓고 무능한 문재인 정권 심판으로 더 나은 미래가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하여 미래통합당에 몸을 실었다”고 피력했다.

심 전 위원장은 지난 2017년 4월 제19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안철수와 인연을 맺고 정치를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유성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으며, 유성갑 지역위원장으로 꾸준히 활동을 해왔고, 최근에는 국민의당 창당을 위해 노력했다.

심 전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이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발표가  반 문재인 연대의 신호로 보고 무능한 문재인 정권심판에 동참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면서 “국민의 여망인 문재인 정권 심판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