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가능성 : 오세현 58.5%, 전만권 32.3%, 조덕호 2.1%, 김광만 2% 순
정당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8.2%, 조국혁신 6.5%, 진보당 1.7%, 새미래민주당 2.1%, 자유통일당 3%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아산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세현 (전)아산시장이 당선가능성 1위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8.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아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지하는 후보를 떠나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오세현 (전)아산시장은 58.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만권 (전)천안시 부시장이 32.3%, 조덕호 (전)양승조 도지사 정무 보좌관 2.1%, 김광만 (전)제7대 충남도의회 의원 2% 순이다. 예상되는후보없다 1.1%, 잘모름은 4%로 집계됐다.
1위 오세현 후보와 2위 전만권 후보의 당선가능성 격차는 26.2%p로 크게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다.
오세현 후보는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전만권 후보보다 높은 당선 가능성을 보였으며, 특히 30~50대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60대에서는 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엇비슷했다.
성별 분석에서
남성층과 여성층 모두 오세현 후보의 당선을 예상했다.
△남성(오 56.2%, 전 35.2%), 여성(오 61.1%, 전 29%)
연령별 분석에서
18세 이상~50대에서는 오세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고, 70대에서는 전만권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60대에서는 두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18세~29세(오 55.9%, 전 34.7%) △30대(오 68.3%, 전 22.1%) △40대(오 69.8%, 전 22.4%) △50대(오 68.3%, 전 21.1%) △60대(오 46.4%, 전 46.9%) △70세 이상(오 26.5%, 전 61.5%)
선거구별로는 △1·2선거구(오 56.2%, 전 35.7%) △3선거구(오 56.8%, 전 29.2%) △4·5·6선거구(오 60.2%, 전 31.1%)로 집계됐다.
• 제1·2선거구 :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 제3선거구 : 온양5동, 온양6동
• 제4·5·6선거구 : 배방읍, 탕정면, 염치읍, 송악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8.2%, 조국혁신당 6.5%, 진보당 1.7%, 새미래민주당 2.1%, 자유통일당 3%, 기타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2%, 잘 모름 1.3%로 조사됐다.
연령별 정당지지도는
18세 이상~5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2~3배 높았고,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보다 2배 더 높았다. 60대에선 양 당의 지지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18세~29세(민주 37%, 국힘 22.7%) △30대(민주 45.2%, 국힘 22%) △40대(민주 61.9%, 국힘 18.8%) △50대(민주 53%, 국힘 21.4%) △60대(민주 35.3%, 국힘 41.4%) △70세 이상(민주 24%, 국힘 56.6%)
선거구별 정당지지도는
△1·2선거구(민주 42.3%, 국힘 37.4%) △3선거구(민주 42.1%, 국힘 27.6%) △4·5·6선거구(민주 47.2%, 국힘 23.4%)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자동응답 방식(ARS)으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96% 유선전화RDD 4%로 실시됐다. 최종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 다. 통계보정은 2025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했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