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된 여성 1명, 베트남또는 미안마국적추정

김정남 살해 용의자 6명중 1명 체포…베트남또는 미안마 여성추정

 

북한 김정남의 말레이지아 공항 피살과 관련, 현지경찰은  6명(여성 2명. 남성 4명)을 용의선상에 놓고 이가운데 1명을 붙잡아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 주요 언론들과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김정남 피살 현장 근처의 공항 폐쇄회로TV(CCTV)에 포착된 6명을 추적해왔다.

이 가운데 여성 한 명을 사건 현장 근처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내 저가비용항공사(LCC) 전용 터미널에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여성에대해   AP통신과  현지 일간 더 선데일리는 베트남국적으로, 로이터 통신은 미얀마 국적이라고 각각  각각 보도했다.

 

그러나 체포된 여성이 김정남을 독살한 것으로 여성과 같은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용의자들을 태운 택시 운전사 1명도 붙잡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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