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 Live 프랑켄슈타인
일시 :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지난 2011년 메리 셸리의 기념비적인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출판 200주년을 맞아 제작된 'NT Live 프랑켄슈타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국립극장의 뛰어난 연기와 창조적 연출, 리얼한 분장과 박진감 넘치는 무대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조니 리 밀러의 숨막히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작품은 영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관객은 스크린에 비춰지는 영상을 통해 감상하게 되며, 마치 영국국립극장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어떻게 볼 것인가 : WAYS OF SEEING
11월 27일, 대전시립미술관

몰입형 아트 '어떻게 볼 것인가 : WAYS OF SEEING'는  관람객들에게 단순히 작품을 바라보는 수동적인 형태가 아닌 새로운 형식의 관람방식을 제안한다.

특히 본 전시에서 ‘보다’라는 개념은 더 이상 단순한 시각적 도구로서의 틀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보는 것’ 그 자체가 생성하는 관계성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다른 의미를 갖는다.

 

창작판소리로 만나는 “세종시 탄생歌”
11월 27일 오후 2시, 세종시민회관 대강당

2017년에 세종문화콘텐츠사업의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종시의 탄생스토리.

공연은 창자 세종시 제3호 무형문화재 임영이, 장단 모승덕 외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세종우리신협대강당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집콘 <인생의 재미를 찾아서 - 김중혁 &김동완>
11월 27일 오후 8시, 천안 인생책방

집·일상에서 지인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집콘'

11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동네 책방 '천안 인생책방'에서 소설가 김중혁과 가수 김동완의 책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집콘은 카카오톡 #탭, Daum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어, 편안한 안방 1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브라소닉 빅밴드와 함께 하는 <Feeling good with BMK>
11월 29일 오후 7시, 부여 사비마루 공연장

2014년 창단해 여러 장르를 넘나들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브라소닛 빅밴드'

1부 <라라랜드 갈라콘서트> 뮤지컬 배우와 브라소닛 빅밴드의 감각적이고 화려한 재즈의 선율로 영화 '라라랜드'의 감동을 재현한다.

2부 <Feeling good with BMK>에서는 최정상급 여성 소울 보컬리스트 BMK와 브라소닛 빅밴드가 소울 넘치는 재즈 무대를 선보인다.

인터넷 예매는 전석 매진됐으나,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가 진행된다.

 

뮤지컬 3 Queens
11월 28일 오후 2시,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소냐 3인 3색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연 '뮤지컬 3 Queens'

최정원, 홍지민, 소냐를 주축으로 팝페라 가수 장소연, 아리현, 유명지가 출연하여 11인조 밴드 사운드에 맞춰 정상급의 가창력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영화관, 2D 관람료 5000원(오후 5시~9시에 한해) ▲ 연극·뮤지컬·무용 등 공연 관람료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주요 문화재 무료 개방 ▲ 프로 스포츠 할인 및 특별이벤트 진행 ▲ 전시회·관람회 관람료 무료 및 할인, 연장개관 등의 혜택과 함께 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