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노인분야 정책 개발 및 당 자문 활동 등 나서
조승래 시당위원장 "지혜와 경륜, 열정과 에너지로 총선 압도적 승리 기여 기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8일 오후 3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선진규 전국 노인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천 대전시당 노인위원장과 부위원장단 그리고 고문과 핵심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분야 정책 개발 및 당 자문 활동 등에 나섰다.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8일 오후 3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선진규 전국 노인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천 대전시당 노인위원장과 부위원장단 그리고 고문과 핵심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분야 정책 개발 및 당 자문 활동 등에 나섰다.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은 18일 오후 3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노인위원회(위원장 김종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분야 정책 개발 및 당 자문 활동 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갑) 시당위원장과 선진규 전국 노인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천 대전시당 노인위원장과 부위원장단 그리고 고문과 핵심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성찰하고 대처하며 극복하는 자세를 발휘하며, 솔선수범을 믿으면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따를 것이라”고 운을 뗀 후 “정의롭고 아름다운 신뢰사회 구축, 이것이야 말로 삶의 의미 찾는 노년이라”면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내년 4월 15일 총선에서 우리당의 모든 후보가 당선 될 수 있도록 슬기롭고,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이자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임한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소통과 공감, 이해와 협조로 사랑이 넘치는 신뢰받는 사회 만드는 데 우리 시당 노인위원회가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격려차 방문한 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내년 선거는 총선이면서도 다음 정권과 이어지는 중요한 선거로 역사와 전통, 문화, 국혼, 우리의 얼을 지키느냐 마느냐 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내년 선거에서 대전시당 노인위원회가 중심을 잡아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축사에서 “다양한 사회참여를 통한 다양한 구성이 곧 당이 가진 힘이라”고 강조한 후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 사회 곳곳에서 발휘될 수 있는 기반마련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회와 지역에 요구되는 다양한 노인 정책을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하면 대전시당에서 공식적인 총선 공약으로 채택할 예정이라”며 “노인위원회에서 모은 지혜와 경륜,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내년 총선 출마자들이 어르신들의 지지를 통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당 노인위원회는 이날 김 노인위원장을 비롯해 수석부위원장 3명과 부위원장단 3명 그리고 16명 노인위원의 임명장 전달식과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한 펼침막 퍼포먼스도 진행했으며,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시당 노인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어르신 관련 주요 정책을 당에 제안하는 등 고유 업무와 함께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의 주요 결정과 관련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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