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1948-우리들의 이야기’
이달 16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정동 인쇄골목 '구석으로부터'서 열려

연극 ‘전태일 1948-우리의 이야기’가 오는 16일까지 정동 인쇄골목의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의 무대에 오른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연극 ‘전태일 1948-우리의 이야기’가 오는 16일까지 정동 인쇄골목의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의 무대에 오른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연극 ‘전태일 1948-우리의 이야기’가 오는 16일까지 정동 인쇄골목의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9 예술창작지원사업 지원 단체인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의 정기공연으로 평화시장 봉제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이 시대의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전태일들의 노동현실을 보여준다.

아울러 1970년대 당시의 열악한 공장과 현대로 시공간이 넘나드는 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단순히 앉아서 보는 연극이 아닌 지하부터 2층까지의 공간을 오가며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공연은 이달 16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정동 인쇄골목 '구석으로부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연극 ‘전태일 1948-우리의 이야기’는 11월 13일을 기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이 시기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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