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지난 19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노동현장에서 하루 7명, 매년 2,400여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죽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산재 사망률 1위를 기록 중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기업이 인명보다 이윤을 우선해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부과하는 취지를 담고 있고, 이번 11월 2주간만 해도 25명의 노동자가 떨어지고 감전되고 깔려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은 박주민(재선, 서울 은평갑) 의원이 ‘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남가현)은 12일 정오 12 유성구 테크노2로 미건테크노월드 2차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낭독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남가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오늘 저희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자고 알리기 위해 거리에 섰다”고 운을 뗀 후 “50년 전 스물 두 살이던 청년 전태일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면서 “자신의 버스비를 아껴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하루 열여섯 시간 노동에 시달리던 어린 ‘시다’를 위해 풀빵을 사주기도 하던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 이하 도당)은 지난 4일 신현웅 위원장을 비롯한 도당 운영위원들과 당원들이 마석 모란공원 故 노회찬 대표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은 통합과 단결의 상징 노회찬 대표의 묘소 앞에서 “노회찬 대표님 말씀대로 ‘통합과 단결’로 앞으로 당당히 나가겠습니다”는 마음과 뜻을 모으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충남도당을 힘차게 끌고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신 위원장과 당원들은 이후 오재영 진보정당의 영원한 조직가·김용균 청년노동자·전태일 열사 묘소 등 선배열사들의 묘소를
연극 ‘전태일 1948-우리의 이야기’가 오는 16일까지 정동 인쇄골목의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의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2019 예술창작지원사업 지원 단체인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의 정기공연으로 평화시장 봉제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이 시대의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전태일들의 노동현실을 보여준다.아울러 1970년대 당시의 열악한 공장과 현대로 시공간이 넘나드는 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특히 단순히 앉아서 보는 연극이 아닌 지하부터 2층까지의 공간을 오가며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공연은 이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