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위원장 "아름중 제2캠퍼스 신축이 확정돼 원거리 통학과 열악한 교육환경 등의 문제가 해결 돼야"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25일 교육부 앞에서 ‘아름중 제2캠퍼스 중투심사 승인’ 촉구 캠페인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당은 “오늘(9/25)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신축에 대해 심의한다”면서 “정의당 세종시당은 아침 8시부터 교육부 정문 앞에서 교육부의 중투심사 승인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혁재 위원장은 “2022년 개교목표로 할 경우 수용률이 102.8%로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신설근거는 충분하다”면서 “이번 교육부 중투심사에서 아름중 제2캠퍼스 신축이 확정돼 원거리 통학과 열악한 교육환경 등의 문제가 해결 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아름동 191 일원에 부지면적 17,510 ㎡, 15학급 규모로 제2캠퍼스 신설을 계획 중이나, 지난 4월 18일에 있었던 2019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아름중 증축과 관련하여 부적정 통보를 한 바 있다.
관련기사
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