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복지위원회,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 등 4개소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5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경제복지위원회 소관인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를 비롯하여 내동네부엌·월평주공아파트 3단지 LH팜카페·월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한 가운데,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에서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5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경제복지위원회 소관인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를 비롯하여 내동네부엌·월평주공아파트 3단지 LH팜카페·월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한 가운데,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에서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한영)는 25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경제복지위원회 소관인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를 비롯하여 내동네부엌·월평주공아파트 3단지 LH팜카페·월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준공된 공동물류창고는 도마큰시장·둔산3동상점가·가수원상점가·한민시장 등이 이용하는 시설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 및 운영 애로사항을 논의 했으며, LH팜카페는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에 텃밭 및 팜카페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직접 재배활동 및 쉼터로 사용하는 곳으로 시설운영 현황을 확인하였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전반적인 복지관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1인 가구 및 저소득가구 등 다양한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먹거리 문제 해결에서부터 마을 문제를 풀어가는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마을공동체 내동네부엌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본 뒤 이성숙 대표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한영(3선, 바선거구) 위원장은 “1인 가구가 보편화되고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사회문제가 빈번한 요즘 주민들이 모여 함께 요리를 즐기는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내동네부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능호(초선, 라선거구) 부위원장·김영미(3선, 가선거구)·김경석(3선, 라선거구)·이선용(재선, 바선거구)·서지원(초선, 비례)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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