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구비공원 재정비, 진잠천 정비, 학하2교 내진보강 등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24일 오후 3시 30분 시당 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책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면서 향후 시당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 뉴스티앤티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 ⓒ 뉴스티앤티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성구갑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지족동 은구비공원 정비 예산 5억 원이 행안부 특교세로 배정됐다. 화장실 개축, 약초원·수목식재지 개선, 체육시설 정비 등 전체적인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충원로 일원 배수시설 개량사업 4억 원, 진잠천 하천 정비 예산 3억 원, 학하2교·구성교 교량보수 및 내진보강 예산 2억 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예산도 확보됐다.

또 진잠동·온천동·노은1동 일원 보안등 200여 개를 LED보안등으로 개선하기 위한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조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실"이라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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