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 '樂樂 knock knock' 11차 행사 개최

/ 충남문화재단 제공
2019 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 '樂樂 knock knock'이 오는 9일 오후 2시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 장암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 / 충남문화재단 제공

2019 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 '樂樂 knock knock'이 오는 9일 오후 2시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 장암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현대무용극이 펼쳐진다. 현대무용에 마임과 연기, 스트릿댄스 등을 결합하여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공연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석한다.

공연을 진행하는 세컨드네이처댄스컴퍼니는 안무가 김성한이 프랑스 무용단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단한 단체이다.

이들은 한국 현대 무용의 우수성을 국내뿐만이 아닌 세계로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2017년 현대무용발전과 대중화에 노력한 공로로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 '樂樂 knock knock' 사업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소규모의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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