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으로 1인당 13만 원을 지원한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으로 1인당 13만 원을 지원한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으로 1인당 13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이 유지되고, 카드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되어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 현재 대전 지역 950개소, 전국 3만 76개소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카드 발급 및 이용, 가맹점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 또는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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