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법률, 회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지원단’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돕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현판식  / 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법률, 회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지원단’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돕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현판식  / 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법률, 회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지원단’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돕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은 법률, 노무, 변리, 회계, 세무, 심리상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중소기업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 및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 자문단은 ▲송승섭 변호사(법무법인 유앤아이) ▲문중원 노무사(중원노무법인) ▲김은희 대표(Happiness Revolution) ▲정성태 변리사(남양특허법률사무소) ▲임성빈 회계사(상록회계법인) ▲경지민 세무사(세벗세무회계) ▲곽영수 관장(관저종합사회복지관) ▲이택진 법무사(법무사 이택진사무소) ▲강회일 교수(목원대학교) ▲윤성영 교수(목원대학교) ▲송치영 단장(대전ICT산업협회) 등 11인으로 구성됐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지원단을 운영해 IT, CT 기업들의 발전 및 편익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문가분들의 봉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대전ICT산업협회는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설립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180여 개 기업이 가입하는 등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초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CT센터(대덕대로 512번길 20)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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