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민(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충청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힘은 지난 13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고, 원희룡·안철수·나경원·윤재옥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 서울 박진·김성태 ▲ 인천 윤상현 ▲ 경기 김학용·김은혜 ▲ 충청 정진석·이상민 ▲ 강원 권성동 ▲ 호남 정운천 ▲ 부산·울산·경남 서병수·김태호 ▲ 대구·경북 주호영·임이자 등이 선임됐다.
중앙선대위는 '격차해소 특위'로 사회 각 분야의 보이지 않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은 총선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다. 격차해소 특위 부위원장으로는 이수정(안전), 정성국 (교육), 하정훈 (육아), 이상규·방문규 (소상공인)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인물들로 구성했다 .
이상민 의원은 "대전 충청권의 22대 총선 압승만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될 것"이라며 "정진석 의원과 함께 대전권 국민의힘 후보들과 충청권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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