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충남 승리의 기폭제가 될 것을 천명했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11일 홍성읍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필승캠프에서 진행된 충남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저 양승조가 반드시 승리하여 충남 승리의 기폭제가 되겠다”면서 “예산·홍성 지역구는 지난 36년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 어려운 지역이지만, 이번에 기적의 승리를 양승조가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지정·서해선 서울 KTX 직결 확정·도립미술관과 예술의 전당 건립·75세 이상 어르신과 18세 이하 청소년 버스비 무료 등을 이끌어 낸 양승조 도정의 중심지가 바로 이곳 홍성·예산이라”면서 “양승조 도정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번 선거에서 양승조 지지표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이어 “홍성과 예산의 획기적인 발전과 새로운 길을 원하신다면 군민들께서 압도적으로 저 양승조를 지지해달라”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오후 홍성군의 홍성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이재명 대표는 “어려운 지역에 공천한 것에 미안하고, 또 이를 수용한 양승조 후보에게 감사하다”면서 “양승조 선배님의 승리를 응원하고, 이번 홍성·예산의 승리는 충남도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