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충북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윤건영 교육감 “논의된 현안 의제들을 사업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할 것이며, 시급한 과제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강조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8일 6개 교원단체(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충북교사노동조합·K-EDU교원연합·새로운학교충북네트워크·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들과 충북교육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8일 6개 교원단체(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충북교사노동조합·K-EDU교원연합·새로운학교충북네트워크·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들과 충북교육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8일 6개 교원단체(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충북교사노동조합·K-EDU교원연합·새로운학교충북네트워크·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들과 충북교육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자리는 윤건영 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교원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충북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약속한 이후 교원단체들과의 지속적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모든 학생들이 잠재력과 꿈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교육가족 모두의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한 후 “올해는 상수공생(相修共生)의 화두를 가지고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교원단체도 합심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8일 6개 교원단체(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충북교사노동조합·K-EDU교원연합·새로운학교충북네트워크·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들과 충북교육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8일 6개 교원단체(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충북교사노동조합·K-EDU교원연합·새로운학교충북네트워크·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들과 충북교육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교원단체는 ▲ 공교육 정상화 ▲ 교원의 수업시수 경감 ▲ 교사 정원 확보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 ▲ 순회교사 지원예산 확충 ▲ 저경력 교사 지원 ▲ 기간제 교원의 신체검사 비용 지원 ▲ 학생 인성교육 지원 방안 ▲ 세월호 참사 10주기 관련 안전교육 실시 ▲ 기후 위기 대책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요구와 의제들을 윤건영 교육감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 아침간편식 ▲ 늘봄학교 운영 ▲ 온라인기반 진단평가 중단 ▲문 제 행동 학생 단기분리 조치 등으로 인한 학교 구성원 업무 부담 가중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고, ▲ 입시경쟁을 완화로 교육 불평등 해소 ▲ 교육활동보호 정책의 홍보와 실효성 있는 대책 강구 ▲ 교육감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마련의 필요성 등의 문제들도 제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논의된 현안 의제들을 사업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할 것이며, 시급한 과제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한 후 “또한 과밀 학급 및 과대 학교에 대한 지원·기후 위기에 대한 대책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원단체들과의 협력적·동반자적 관계가 중요하다”라며 “향후에도 교원단체와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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