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9일 오전 8시..."세종 발전을 위해 시민만 바라보고 원팀으로 뛸 것" 다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2월 29일 오전 8시 22대 총선 세종시 후보자 및 당소속 시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2월 29일 오전 8시 22대 총선 세종시 후보자 및 당소속 시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2월 29일 오전 8시 22대 총선 세종시 후보자 및 당소속 시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천이 확정된 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이준배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김광운 세종시의회 원내대표·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윤지성·김학서·김동빈·최원석 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22대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당 소속 시의원과 후보자 간 소통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김광운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현장에서 세종시민들을 만나보면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남을 느낄수 있다”면서 “시민들께 보다 살기 좋은 세종을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인사했다.

이준배 세종을 예비후보는 “공천심사와 경선과정까지 함께 뛰어주신 후보님들께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면서 “최종 후보로 선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당원분들과 시민 여러분 덕분으로 이 자리까지 온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총선 필승과 당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후보가 확정된 만큼 국민의힘 필승을 위해 당소속 시의원들부터 똘똘 뭉쳐 원팀으로 당이 나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한 후 “후보자 중심으로 당이 힘을 모아 세종시민들만 바라보고, 보다 나은 세종을 만드는 길에 함께 노력해 가자”제안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시당 조직을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합동기자회견과 선대위 발대식 등을 개최해 후보자 중심으로 하나 되어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당력을 모아 줄 것을 시당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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