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1구역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들의 무관심속에 조합장의 각종혐의에 연루됨에도 불구하고 조합장의 방해속에 조합원의 권리를 찿지못하고 조합정상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비대위에서는 조합원들에게 해임총회를 통해 조합장 해임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문1지구 조합의 안전한 항해를 나갈수 있을까? 안전하게 항해를 하기위해서는 선장을 새로 선출해 조합원들의 권익을 찿아야한다.

- 시간을 끌수록 조합원의 손해는 크다

이문1지구 재개발 사업은 총 3069 세대다. 그중 일반 분양세대가 921세대이다. 일반분양 금액은 평당 3285만원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예상 수입금액이 3700억 정도로 보고 있다. 조합측은 조합원들에게 공사가격 상승된분 2500억으로 예정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랗게 지불하고도 남은돈이 12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그런데 이돈의 행방이 모연하다. 이것 뿐만 아니다. 조합 보유지가 있는데 이금액도 비대위 말에 의하면 수백억원 정도가 된다. 이 내용에 대해 조합장은 언급조차 하지않고 있다. 현재 조합장은 추가 분담금이 없을것이다고 되풀이하고 있지만 실상은 조합원들에게 돈을 돌려주어야 한다. 이러한 사례로만 보아도 금액은 엄청나다. 조합장은 이외에도 배임 횡령혐의등으로 검찰에 기소가 되었지만 변호사를 통해 시간을 끌고 있는 형국이다. 조합원들은 자기 주머니에서 당장 나가는돈이 아니라는점에 방관하는 조합원들이 있다. 조합원들은 조속히 임시총회로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해야 한다.조합원들이 받을돈이 어디선가 줄줄이 새고 있는 안타까운 형국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세 번째 선출된 조합장마져 각종 비리에 연루... 불신팽배가 문제

이문1지구 조합장을 둘러싼 각종혐의를 두고 조합원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비대위를 맡고 있는 임씨는 조합장 해임 총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조합장의 방해와 일부조합원들의 무관심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우선 조합장은 조합의 문제를 삼고 건의하는 조합원들에게 문서로 겁을 주기도 한다. 그야말로 조합장 왕국이다. 이러한 상황에 조합원의 돈은 계속 조합장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다. 또한 조합장이 의뢰한 법무법인인 KDH 법무법인 대표변호사도 사건무마, 청탁 및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가 된 상태이다. 그야말로 조합장과 변호사가 연루된 대표적인 사건이다.

일부 조합원들은 이미 세 번째 선출될 사람도 그러는데 새로 선출된사람도 그렇지 않겠느냐라고 반문하고 있다. 조합장이 되면 어느정도 해먹고 있는 상황을 마치 당연한 듯이 여기고 있다. 일부 조합원은 이러한 사태를 빨리 정리해 우리의 권리를 보호하자고 하지만 비대위측에선 아직도 무관심한 조합원이 아직 있다고 한탄한다. 모든일은 합리적으로 처리되어야한다. 조합장은 조합원의 대표로 업무를 수행하지만 불법이 아닌 정당한 방법으로 업무에 대한 공정한 댓가를 받아야한다. 또한 이사건으로 기소된 배임 횡령등의 사건을 법원은 판결을 조속히 실행해야 조합원의; 피해가 감소된다. 향후 이문1지구 조합 조합장의 구속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 성공적인 재개발은 사업능력을 가진 올바른 사람을 조합장으로 선출해야

재개발 사업은 원주민이건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건 사업구역이 정해지면 사업준공까지 10년이상 걸린다. 조합설립과 조합장 및 대의원선출 시공사선정 사업계획수립 관리처분계획 수립 인가등 주택도시금융공사의 보증협의 및 금유기관선정 이주고시 이주 및 철거를 착공 및 준공 이전고시 그리고 조합청산의 순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강력한조합과 무관심한 조합이 일반적으로 정비업체와 서로 이해관계가 맞는 조합장 후보간의 협력으로 이루워진다. 정비업계는 경험과 자금을대고 조합은 정비업체뿐만아니라 거의 모든계약을 좌지우지 하게 된다.이러한 관계로 정비업체의 영향을 매우 받는다.실질적으로 조합엔 정비업체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상주하고업무처리도 한다.왜냐하면 조합장과 집행부가 대부분 업무내용을 모르기 때문이다.조합은 이런취약성을 가리고 권력을 지키기위해 의결기구이 대의원회를 장악해야한다.결국 대의원 결원시 친조합 성향의 대의원으로 충원을 한다.원주민의 경우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급한편이다.무조건적인 원안을 지지하는 성향을 보인다. 투자자의 조합원들은 경제적으로나 재개발에 대한 지식이 원주민 보다 여유가 있다.사실 이들이 나타나면서 조합이 시끄러워 지는 경우가 많다. 조합은정비업체와 시공사 그리고 업무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로펌도 있어서 연합 카르텔을 형성한다. 투자목적의 대부분 조원들도 개선이나 공사비 절감보다는 사업의 적기진행에 무게가 실리는게 현실이다.

성공적인 재개발이란 다른사람들이 이주해 살고싶어하고 하는 좋은 아파트를 적은 조합 분담금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업성공의지와 능력을 가진 조합장과 집행부 선출이다. 더불어 끊임없는 대안을 제안하고 조합에 대한 쓴소릴할 수 있는 조직화된 조합원이 필요하다.조합원들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내려놓는 순간 조합장도 집행부도 변심을 할수있다. 조합장은 조합원의 위임을 받아 업무추진을 집행, 조합업무에 감사와 의결을 받아야 하는데 어느순간 그런자리가 자신의 지지세력으로 채워지는 순간 독제형태의조합장이 되어버린다. 조합원의 단결된힘만이 이러한 독선적인 업무처리와 그에따른 재산적 손실 예방할수 있다. 또한 아파트 시설의개선과 정산시 비례율 제고등 조합원의 권익을보호할 수 있다. 이러한점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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