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자회견 통해 국민의힘 입당의 변 및 성일종 의원 지지 천명
"이제는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서산시 발전·시민의 이익과 성일종 의원의 압도적 승리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모든 일에는 흐름이 있고, 흐름이 끊긴다면 다시 후퇴할 수 밖에 없다" 주장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성일종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 임재관 전 의장 제공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성일종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 임재관 전 의장 제공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성일종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임재관 전 의장과 50여 명의 입당자들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입당의 변을 밝혔다.

임재관 전 의장은 “저는 서산시민의 대리인으로 지난 8년간 서산시의회 의원과 제8대 의장으로서 정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의정활동기간 오로지 서산의 발전과 서산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겨 임무를 다해왔다는 자긍심을 갖고 있다”면서 “현재 저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산시의 미래발전 방향에 맞추어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과 마을발전소 각 가정에 전기공급·스미트팜·전기차 충전기사업을 결합한 분산에너지 정책 등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건물일체형 태양광빌딩·수상광·스마트팜·아쿠아팜 설치 및 메타버스로 서산시가 기업 및 가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주도해야 할 필요가 있어 지난 2년간 꾸준히 공부를 해오고 있다”며 “이제는 제가 국민의힘으로 입당하여 서산시 발전과 서산시민들이보다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과 50여 명의 입당자들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입당의 변을 밝혔다. / 임재관 전 의장 제공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과 50여 명의 입당자들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입당의 변을 밝혔다. / 임재관 전 의장 제공

또한 임재관 전 의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민주당의 구성원으로 있다가 2년여 전에 탈당하여 무당적으로 있었습니만, 개인적으로 국민의힘 입당의 변명에는 지극한 이유가 있었다”면서 “지난날 저를 걱정해 주시며 정치적 입지를 안타깝게 여긴 지역의 대선배님들·후배님들 특히, 신의로 함께 살아온 친구들의 입당 권유에 호응하여 저는 오늘 뜻을 함께한 평택임씨 종친회장 등 동지들과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서로간의 소속 정당은 달랐지만,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서산태안 의료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서산공항 등 국민의힘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보고 서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리고 존경스럽습다”고 피력했다.

임재관 전 의장은 이어 “이런 분이야 말로 서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최적임자라 판단한다”면서 “이제는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서산시 발전·시민의 이익과 성일종 의원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모든 일에는 흐름이 있고, 흐름이 끊긴다면 다시 후퇴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임재관 전 의장은 끝으로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결 흐름이 분명할때 서산태안이 미래발전 방향으로 갈 수 있다”면서 “우리 지역에 속하는 거대 양 정당은 서로 비난보다는 서산·태안의 미래 발전을 논하며 정책으로 대결하는 지역정당이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저를 따뜻하게 받아주신 성일종 의원님을 비롯한 당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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