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브랜드‘만세보령’과 보령시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차량 외부광고를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사진=택시에 부착한 만세보령 홍보물)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브랜드‘만세보령’과 보령시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차량 외부광고를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개인택시(관내 222대), 시외버스(대전, 수도권 노선 13대), 화물차(전국 53대) 등 총 288대, 1억 65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차량 측면에 부착된 만세보령 로고와 쌀, 포도, 양송이 등 관내 주요 농산물을 홍보하는 랩핑광고가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농특산물 부가가치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도권 및 전국 각지를 누비는 차량 등을 통해 만세보령 공동브랜드와 보령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보다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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