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오른쪽)가 21일 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송명희 회장(왼쪽)에게 취약계층 여자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오른쪽)가 21일 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송명희 회장(왼쪽)에게 취약계층 여자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공익법인 ‘(사)희망커넥트’가 그룹홈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여자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사)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21일 희망커넥트 본사에서 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송명희 회장에게 여자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생리대 100팩과 문구류 50세트를 전달하고 청소년 자립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남상원 대표는 “그룹홈과 같은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은 자립을 위한 재능계발 가능성의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단기 응원뿐만 아니라 장기적 개별 자기계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명희 회장은 “그룹홈은 외부에 드러난 시설이 아니다보니 외부 후원 유치가 힘들다.”면서 “이러한 응원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응원은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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