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앞 공원에서 춤을 추는 15초 릴스 동영상은 업로드 7일 만에 조회 420만뷰·하트 9만 8천·공유 14만 7천이라는 기록적 공감 일으키며 계속 증가...명절 표심 잡기 총력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젊은 층이 사용하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420만뷰가 넘는 태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 유지곤 예비후보 제공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젊은 층이 사용하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420만뷰가 넘는 태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 유지곤 예비후보 제공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젊은 층이 사용하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420만뷰가 넘는 태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유권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유지곤 예비후보는 국회의사당 앞 공원에서 춤을 추는 15초 릴스 동영상은 업로드 7일 만에 조회 420만뷰·하트 9만 8천·공유 14만 7천이라는 기록적 공감을 일으키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원래 안무를 변형하여 코미디언 임하룡·김정렬의 춤과 엄지손가락을 강조한 동작으로 이루어진 쉬운 댄스라는 점으로 해당 영상에는 약 2,100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재밌다·친근하다·공감 노력이 가상하다·정치풍자 퍼포먼스로 보인다 등 대부분 취지에 공감하거나 응원하는 의견이 많이 보인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 지역구에 출마하는 벤처창업가 출신의 유지곤 예비후보는 “전날 저녁 큰딸과(초4) 집에서 춤을 추며 놀다 한 약속을 하게 되었고, 마침 국회에서 전국 청년출마자 50인과 혁신 공천 촉구 기자회견 후 공원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올린 것인데 큰 반응을 얻어 놀랍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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