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51가구 집수리 사업 마무리

청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충북 청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대상자 모집 공고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51가구를 선정했으며, 2023년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개별 가구에서 신청한 창호, 담장, 옥상, 지붕, 외벽, 대문, 옥외공간 등에 대한 개선을 지원했다.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및 집단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주택이 대상이며, 사업대상지 1호당 자기부담금 10퍼센트를 제외한 1,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에서도 유독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집단경관 개선과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2월중 추가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6월 집수리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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