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개선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서구 생활체육의 현안에 대해 소통
신혜영 위원장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진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보탤 것" 강조

대전 서구의회는 제280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9일 행정자치위원회가 서구체육회를 방문하여 사무실 이전에 따른 경과 등을 점검한 가운데, 신혜영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는 제280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9일 행정자치위원회가 서구체육회를 방문하여 사무실 이전에 따른 경과 등을 점검한 가운데, 신혜영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제280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9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혜영)가 서구체육회를 방문하여 사무실 이전에 따른 경과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신혜영 위원장, 박용준 부위원장, 서다운·오세길·정홍근·신현대·최지연 의원)과 소관사업부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사무실 이전 상황을 확인한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서구체육회의 2024년 주요업무와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개선사항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구 생활체육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체육회는 지난 12월 26일 임대기간 만료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이전한 사무실은 기존의 시설물 인테리어를 그대로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였고, 현재 서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사무국장과 생활체육 지도자 등 26명이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신혜영 위원장은 “서구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체육인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쓰고 계신 서구체육회 임원과 직원·체육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진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체육회는 2016년 7월 구 생활체육회와 통합하여 출범한 이후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행정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왔고, 2024년에는 20개 사업에 19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구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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