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까지 운영

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은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정문 주도로 130m 구간에 '유엔참전국 국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엔참전국 국기 거리는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을 알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되며, 6·25전쟁 참전국 소개 패널과 입간판도 설치된다.

권율정 현충원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많은 국민이 방문해 국가의 소중함을 느끼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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