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발의 '충청남도 경증치매노인 관리 및 지원 조례안' 좋은 조례 분야 선정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고자 했던 것인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 다할 것" 강조

충남도의회는 21일 국민의힘 김응규 의원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충남도의회는 21일 국민의힘 김응규 의원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1일 국민의힘 김응규(재선, 아산2) 의원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응규 의원은 이날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응규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복지와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경증치매노인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좋은 조례 분야에 선정됐다.

충남은 고령화 수준이 심각하고 독거노인 및 치매 노인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초고령화 및 의료서비스 수요 급증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였고, 김응규 의원은 저소득 치매노인에 대한 집중관리 필요성·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의 복지증진·가족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응규 의원은 “경증치매노인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개입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면서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고자 했던 것인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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