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6일 우송대학교, 넷비젼텔레콤과 모빌리티 ICT 기반 생활폐기물 수거개선 실증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협약식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6일 우송대학교, 넷비젼텔레콤과 모빌리티 ICT 기반 생활폐기물 수거개선 실증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협약식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6일 우송대학교, 넷비젼텔레콤과 모빌리티 ICT 기반 생활폐기물 수거개선 실증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종량제,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재활용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은 무단 배출할 경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발생시키는 등 도시 환경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배출되고 있는 생활폐기물의 수거 혁신을 통한 도시미관 및 환경개선을 이룰 방침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리빙랩을 통한 폐기물 수거 혁신 방안 도출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개선을 위한 모빌리티ICT 기술 개발 및 검증 ▲실증 솔루션 구축 및 개선효과 검증 등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산·학이 함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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