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영찬 아산시 산림자원팀장

아산시는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상위 6개 기관을 뽑은 후 ‘전국 임도 관계관 워크숍’에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전국 지자체 1위로 우수상을 받은 아산시는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의 △사업 적절성 △재해 안정성 △친환경적 시공 △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임도를 통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전국 최고의 임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공유와 자연 친화적인 임도 구축을 위해 매년 우수사례 평가 대회를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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