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2023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2024~2028)하여 9개 사업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11월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증서와 동판을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와 체계를 형성한 지역을 말한다. 참여자들은 일방적 수용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면서 지식을 연구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소외 없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은퇴자나 중·고령자, 다문화 가정, 전입자, 일반 주민 등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