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풀 440여 명 등재

부여에게 열린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 모습
부여에게 열린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 모습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약 220여 명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을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440여 명의 ‘계약제 교원 인력풀’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는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업 지원 교사(56명)의 초등 단기 수업과 보건 수업 지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대상 지역별 업무지원 연수 추진 △교직원 필수연수 운영 △각종 특별실 및 시설 정리 지원 △원어민 입국 초기 업무 지원 등 약 20여 종의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부여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 주무관과 장학사 및 교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학교지원센터 사업 확대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를 운영했다.

평가회에서는 △다른 시도의 교원 행정 업무경감 사례 공유 △올해 학교지원센터 종합 성과 나눔과 내년 사업 추진 방향 토의 △내년 지역별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 사업 토의 등이 이뤄졌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 한해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세심한 관찰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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