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갑에 출마를 준비 중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지난 29일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 세 과시에 나섰다. /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측 제공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갑에 출마를 준비 중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지난 29일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 세 과시에 나섰다. /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측 제공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갑 출마를 준비 중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지난 29일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를 갖고 세 과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호 제21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박덕흠·윤창현 국회의원, 박재천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정상철 유성구을 당협위원장,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힘을 모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고 함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힘을 실어줬다.

김태호 의원은 "알이 제대로 부화하고 깨어나기 위해 여러분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격려했다. 박덕흠 의원 또한 "좋은 소식 들으러 대전에 왔다. 유성갑이 확실히 발전하려면 여러분들이 좋은 소식을 달라"고 강조했다.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도 “유성에 좋은 소식을 전해달라”며 윤 전 청장을 응원했다.

윤 전 청장은 “자서전 ‘경청과 행동’에는 유성에 태어나 자라온 유년 시절부터 34년여 간의 경찰 공직생활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드럽지만 강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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