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포스터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포스터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 동안 유성의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22일부터 숙박예약 어플리케이션 ‘여기어때’를 통해 가능하다.

할인액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 동안은 1박당 5만 원, 그 외 기간은 3만 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쿠폰 사용 방법과 적용 가능 숙박시설 등 자세한 정보는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성구 크리스마스 축제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유성온천공원에서 개최된다.

성탄 트리 점등식, 음악 공연 및 크리스마스 마켓, 어린이 놀이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온천과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유성을 만끽하길 바란다”며“우리 구는 앞으로도 유성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있는 기획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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