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증평군 벨포레에서 진행된 ‘2023년도 대전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창업캠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수상 기념 촬영 /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증평군 벨포레에서 진행된 ‘2023년도 대전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창업캠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수상 기념 촬영 /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증평군 벨포레에서 진행된 ‘2023년도 대전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창업캠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전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은 지역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지난 1월 공모해 올해 한남대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배재대를 비롯해 대전대, 목원대, 충남대가 참여대학으로 협력하고 있다.

본 행사는 배재대를 비롯한 5개 대학 재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비로컬 김혁주 대표의 로컬크리에이터 특강과 전문가 멘토링,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튿날 진행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배재대의 ‘하이홉스’ 팀(김지홍, 박성찬, 송유호, 이민형, 황인성)이 ‘50세 이상 퇴직(예정)자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코칭 플랫폼’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배재대 황인성 학생(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4학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원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학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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