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11/17일까지 5일간 18개 부의안건 처리

서천군의회가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고 제31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김경제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천군의회가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고 제31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김경제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천군의회가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가로(보안)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개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직속기관 및 국·과·소로부터 2024년도 서천군의 군정운영 방향을 살피고 지역 발전방안을 살피기 위한 시책구상 보고를 청취한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시책구상보고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실시되는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면서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는 상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경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문화예술 관광자원 발굴과 관광객 확보를 위한 복합 서천문학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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