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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오후 6시 내포신도시 KBS신축부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 홍성군 제공

'제1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오후 6시 내포신도시 KBS신축부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3대 헤비메탈그룹 중 하나인 락그룹 ‘백두산’을 비롯한 최원석 GIG락 밴드, 양하영 앙상블, 걸그룹 ‘바바’, ‘DMZA’, 아이돌그룹 ‘엔티크’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악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중·고 청소년 댄스팀과 밴드팀의 공연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지며 향후 전국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충남권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함께 전개하며 내포신도시의 지역문화 발전과 더불어 지역민모두의 동참과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홍성군민과 청소년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예술이 넘치는 내포신도시로의 발전과 함께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해소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홍성군·홍성군의회, 충남도·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홍성홍주기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2020년 개최되는 ‘제2회 전국청소년밴드 경연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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