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불시 주·야간 음주단속을 전개한다. (사진=7일 봉명동 유성온천역 부근에서 실시된 음주단속 현장 / 유성경찰서 제공)
대전경찰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불시 주·야간 음주단속을 전개한다. (사진=7일 봉명동 유성온천역 부근에서 실시된 음주단속 현장 / 유성경찰서 제공)

대전경찰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불시 주·야간 음주단속을 전개한다.

7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어지는 가을 나들이 및 각종 모임 등으로 음주운전 증가를 우려,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엄중한 범죄행위”라며 “음주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야간 구분 없는 불시 음주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7일 오전 봉명동 유성온천역 부근에서 교통경찰관 5명, 기동대 대원 8명 등이 참여한 합동 특별단속을 펼쳐 음주운전 1건(정지)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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