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그리스 신화' 콘셉트...김헌 교수 인문학 강연 등 진행
박경귀 시장 "지중해 마을이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할 것"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의 이색 경관과 함께 그리스 신화를 축제의 콘셉트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진정한 지중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청 제공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명화를 감상하고 해설사의 신화 이야기로 진행된 ‘거리 전시‧해설’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하프연주 및 성악 공연·지중해 음식 체험 지정 음식점 운영·그리스 신화를 통해 들려주는 김헌 교수의 인문학 강연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그리스 신화 퀴즈·큐피트 활쏘기·그리스 의복 체험·올림포스 12신 그리기·12신 상징물(지물) 페이스페인팅·공예체험 등 풍성한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그리스 신화를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청 제공

박경귀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중해 마을의 특색을 제대로 살려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축제라”면서 “지중해 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아산시 고유의 특색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후 “지중해 마을이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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