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가 오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성주산 단풍 / 보령시 제공)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가 오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성주산 단풍 / 보령시 제공)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가 오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석탄산업 희생자 추모제와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부터는 품바 공연과 학생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면민 화합경기 및 노래자랑, 가수 조승구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 성주면의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 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이 열리며, 단풍기차, 어린이 단풍 그리기 대회 등 성주산의 가을을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임산물, 꿀, 전통주 등 특산품 판매 부스와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민화·천연염색·도자기·비누가공·손수건 탁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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