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교육위원회 및 보령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 보령 청소면 소재 농가 찾아 고구마 수확...일손 부족한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
"앞으로도 원활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강조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월 31일 국민의힘 편삼범 의원이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편삼범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월 31일 국민의힘 편삼범 의원이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편삼범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0월 31일 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편삼범 의원과 백장현 보령교육장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에서 양 기관 직원들은 보령 청소면 소재 고구마 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돕고, 고령화와 인구소멸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편삼범 의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땀 흘리며 일하고, 농가의 고충을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백장현 교육장은 “일손이 귀한 수확기에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원활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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