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 ‘청심(淸心)’ 회원들이 지난 27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 ‘청심(淸心)’ 회원들이 지난 27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청렴 학습동아리 ‘청심(淸心)’ 회원들이 지난 27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육행정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2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따라 걸으며 담배꽁초 등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아산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인 '늘푸른 아산 23'에 동참하고, 여기에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며 공정하고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렇게 청명한 가을에 자연보호 활동에 참여해 지역 명소인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정화하니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그만큼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며, 청렴 문화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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