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오는 11월 2일까지 6일 동안 '국화꽃 향기' 가득 메워
박경귀 시장 "아름다운 국화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가을 정취를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아산시는 지난 28일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시는 지난 28일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8일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을 비롯하여 이기애(3선)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맹의석(재선)·신미진(초선) 의원 그리고 장기준 국화연구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시회에는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 동안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꾼 국대·목조작·현애·다륜·분재·화단국·분재국 등 5,000여 점을 선보인다.

아산시는 지난 28일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시는 지난 28일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아산시청 제공

또한 거북선과 한반도 등 국화를 이용한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충남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와 ‘전국 팔도 배 홍보 전시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하여 “아름다운 국화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가을 정취를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면서 “함께 열리는 축제도 마음껏 즐기면서 지역 농산물을 맛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국화전시회가 코로나 사태로 침체한 지역 화훼사업의 발전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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