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2023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기념촬영 모습(사진=왼쪽부터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2023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기념촬영 모습(사진=왼쪽부터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충북교육청은 24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한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되고 있으며,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미래 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충청권 교육 동반 성장의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미래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통해, 공감과 동행으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자”라고 뜻을 모았다.

협의회에 이어 교육감들은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체험공간을 둘러보며 교육과정 연계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을 체험하고, 환경에 대한 공동 협력과 해결 의지를 확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 우리 아이들의 삶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중심의 학교 환경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공감과 동행으로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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