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대전콘텐츠페어’에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사진=행사 포스터 / 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대전콘텐츠페어’에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사진=행사 포스터 / 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대전콘텐츠페어’에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1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동관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한 6개 유망 콘텐츠기업이 참가, ‘콘잼도시(콘텐츠 꿀잼도시) 대전’을 주제로 캐릭터, 게임, 실감콘텐츠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동관에 출전한 주요 콘텐츠는 ▲고양이로 변신한 몬스터 캐릭터 ‘냥냥몬’(냥냥몬스터즈) ▲디자인 문구 브랜드 ‘라연팬시’(라연) ▲멸종위기동물 캐릭터 시리즈 ‘뀨카월드’(어바웃커스텀) ▲공감의 감정을 표현한 캐릭터 ‘공가미’(오렌다) 등이다.

기술 기반의 체감형 콘텐츠로는 ▲AR 콘텐츠 체험형 홍보 키오스크 ‘마이포스터’(더에스) ▲게이밍 실내자전거 뎃츠바이크 연동 게임 ‘푸딩러쉬’(유니브이알) 등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이번 공동관은 대전에서 개발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기업 발굴과 지속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거점인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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